산체스는 나갈가능성 있고 토로랑 라마벳 경쟁구도도 되니..

이니고 마르티네스 "제 컨디션은 라마벳 대표팀을 뛰기 위해 충분치 않아서 유로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이 성명서를 쓰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사실 제가 빌바오와 스페인 대표팀이 요구하는 수준에서 경쟁하기 위한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 컨디션이 100%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주위 환경과 함께 깊이 생각한 끝에 저는 멈춰서서 연결을 끊고 재충전하여 항상 갖고 있던 힘들 빨리 되찾아야만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며칠 전, 전 제 클럽을 위해 그리고 유로에 참가하기 위해 시즌 내내 싸웠지만 이 어려운 결정을 그들에게 전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았지만, 앞으로의 이 어려운 도전에서 진실함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스페인 대표팀을 위해 한 번 더 응원할 것이며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다음 시즌에 최대한의 동기 부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대표팀에 뽑히도록 그 멋진 날을 위해.

첼시의 주장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유로2020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아스나위 망쿠알람이 한국 축구계에 끼치고 있는 영향이란?

K리그2의 안산 그리너스에서 뛰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아스나위 망쿠알람이 한국에서 주목을 모으고 있다.

K리그2에서도 고전하던 안산 그리너스가 아스나위와 처음 계약했을 때만 해도 그의 활약을 기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지금 시점에 와서는 사람들이 아스나위가 앞으로 한국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예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아스나위 이전에도 K리그에 도전한 동남아시아 선수는 있었다. 베트남의 르엉 쑤언 쯔엉과 응우옌 콩 푸엉이 K리그1 인천에 입단한 바 있다.

그러나, 그들은 K리그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가장 큰 이유는 몸집이 작았던 탓에 K리그 특유의 피지컬 축구를 극복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반면, 아스나위는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내 성공을 향해 가고 있다. 코로나 관련 문제로 자가격리를 2번이나 한 탓에 합류가 늦었지만 4월에 리그 첫출전을 한 이후로는 자신의 자리를 확보했다.

특히 리그 8라운드에서는 대전 하나 시티즌을 상대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0 승리를 이끌었고 그와 동시에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었다. 시합 후에는 "나를 응원하러 경기장에 찾아오는 인도네시아 팬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싶었다"면서 훌륭한 멘탈까지 과시했다.

아스나위가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은 안산뿐만 아니라 K리그 전체에 희소식이다.

우선, 안산은 아스나위가 입단하기 전에는 인스타그램 팔로워수가 약 1000명 정도였지만 이제는 6만명이다. 이는 K리그1과 K리그2를 통틀어서 최고다.

게다가 K리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아스나위의 영상이 엄청난 반응을 보이며 192만회까지 올라갔는데 이 또한 최상위권의 기록이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방송사에서도 K리그 중계권을 사갔다고 한다.

K리그는 2020년부터 동남아시아 쿼터를 도입했다. 동남아시아 선수에 한해서 외국인 선수 1명을 추가영입할 수 있는 제도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클럽들이 활용하지 않았지만 아스나위의 활약에 의해 이 제도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

이미 몇몇 K리그 팀들이 새로운 동남아시아 선수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아스나위는 참으로 K리그의 동남아시아 선수의 신시대를 개척하고 있는 것이다.

탄코의 마지막 국대승선은 2018년이었지만, 토마스 투헬 체제하에서 인상적인 클린시트 기록을 써내려온 탄코는 루이스 엔리케의 선택을 받아, 유로 2020에 나가게 되었다.

메이저대회는 대부분 차출 됐고 그 당시에 탄코도 리그 베스트급 활약했는데 라이트백보다 레프트백 센터백이었고 그래도 카르바할 다음 우선순위였는데 브라질월드컵때 조별 2경기 선발로 나와서 둘다 못이겨서 월드컵 탈락시킨게 큰듯. 글고 바로 후안프란 썼음.

3백은 물론, 4백에서도 대부분의 포지션을 소화가능한 그의 다재다능함은 스페인 국대팀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것이다.

탄코가 경험이 풍부하고, 모범이 될만한 프로이자, 모두가 좋아하는 원만한 성격을 지닌 선수라는 사실이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어차피 담시즌 리그 개막하고 최소 2경기는 징계 결장 예상이라ㅋㅋ 국대로선 마지막 메이져 대회일거같은데 많이 뛰다왔으면..

국대에서 백포 풀백은 경쟁자가 좀 쎘고

쓰리백 스토퍼는 익숙한 사람이 많지않으니 좀 더 널럴하다는 의미인거같음

나도 첼시팬이지만 탄코가 좋게말하면 유틸성이 좋은거고

나쁘게말하면 애매모호 무색무취에 가깝긴하거든

약간 애매한 육각형이라고 해야되나

평타는 치지만 전술적으로 쓸 어떤 특화된건 없어서 스쿼드 멤버에 적절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