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잘 막아줘서 고마운데, 롤 토토 수비할때 제발 라인 좀 맞추고, 느린 발로 튀어나가지 좀 마

1,2,3순위 센터백 롤 토토 시즌아웃에 임대해온 카박도 아웃됐는데

6부리그 센터백인 리스랑 함께 챔스 견인한건 진짜 말도 안됨ㅋㅋㅋㅋㅋㅋ

A. 시즌 내내 우리는 수 차례 팀 미팅을 가지며 무엇이 시정되어야 하는지 등에 대하여 진솔한 대화들을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자면, 외적으로는 문제될 것이 없었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에는 어느 정도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일정 수준까지 일관성을 끌어올리며 좋은 폼을 유지하게 되면 경기를 치름에 있어서도 별다른 걱정 없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게 되죠. 제가 보기에 이번 시즌의 전반기 동안에는 우리가 그러한 일관성이나 폼을 찾는 데에 애를 먹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알맞은 때에 회복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우리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팰리스전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A. 이번 시즌에 우리는 마치 악령에 시달리는 마냥 경기에의 집중력 저하로 인하여 경기 막판에 승점을 잃거나 쉬운 득점 찬스를 빈번히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최근의 경기들에서는 집중력을 높게 유지하고자 했으며, 특히 우리는 반드시 매 경기 승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더욱 서로가 한데 힘을 모았습니다. 팰리스전에서도 그러한 태도로 경기에 임했을 뿐이며, 이번 경기에서도 선수들 모두가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Q. 이번 시즌을 통해 개인적으로 느낀 바가 있다면...

A. 우리 선수들 모두가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시즌에 들어가면서 우리는 높은 열망과 기대치를 갖고 있었지만 몇몇 일들이 벌어지며 상황이 바뀌었고, 따라서 우리는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를 조정해야만 했습니다. 제가 앞서 말했듯이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다소 불가능해보일 때도 있었으나, 우리는 다시금 제자리에 훌륭히 올라섰으며, 그 자체만으로도 선수 개개인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정신적인 측면에서,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포기하거나 체념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A. 제가 생각하기에 이번 시즌은 저에게 성공적인 시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제 말을 오해하지는 말아주세요. 제 스스로도 여전히 제가 발전해야 할 부문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따라서 다가오는 오프-시즌(off-season) 기간 동안에는 이 점에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일단 잠시 휴식을 취하고, 그 후에 개인적으로 훈련을 재개하면서 시즌 도중에는 바빠서 손볼 기회가 없는 것들에 대하여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바라건대 다가오는 프리시즌에도 발전을 거듭해서 제가 올해에 보여주었던 모습을 계속해서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따로 언급할 필요도 없겠으나, 누갓동께서 기록하신 승률은 컬리스 감독 이후의 모든 감독보다도 당연히 더 높은 것이니라. 참고로 컬리스 감독은 누갓동께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1949년부터 1960년까지 세 번의 리그 우승과 두 번의 FA컵 우승을 기록한 데미갓동이니라.

FC 포르투에서 임대 형태로 PSG에 합류한 다닐루 페레이라는 PSG가 리그 2위 안에 들면 완전 이적한다는 조항에 의거해 PSG로 완전 이적했다.

그의 이적료는 16m이며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이다. 초기 투헬의 전술에서 자리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다닐루는 뮌헨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역할을 곧잘 해내었다.

올림피크 리옹, 루디 가르시아 계약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