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3,4년전이랑은 또 토토 총판 모집 다른느낌인데

경기 후 설기현 경남 감독도 “토토 총판 모집 프로 데뷔전인데도 기대 이상의 좋은 경기를 해줬다. 솔직히 이 정도까지 해줄거라 기대는 안 했는데 굉장히 고무적인 경기를 했다. 공격 포인트까지 올려서 굉장히 만족스럽다”며 진세민에 대해 칭찬했다.

무리뉴식 수비전술은 알리가 필요 없었고, 알리도 약간 방황하던 때였어서...

근데 메이슨볼은 알리가 활약할 환경을 조성해주고 알리 또한 마음 잡으면서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것 같음.

이제 에릭센 역할 해줄 측면 플레이메이커만 들어오면 공격진 문제는 해결 될 것 같음

잉글랜드의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델레 알리는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유로 2020이 시작될 때까지 불과 3주가 남았을 때, 알리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선수단에 진출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이제, 토트넘에서 세 번 연속 선발 출전한 후, 비록 올 여름에 국가대표 소집을 받기에는 너무 늦었지만, 25살의 알리는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을까?

토트넘이 조세 무리뉴를 경질하고 라이언 메이슨을 한 달도 안 돼 대행으로 기용한 이후 알리는 시즌 프리미어리그 출전 시간을 거의 두 배로 늘렸다.

일요일 사우스게이트 앞에서 열린 울브스와의 2대 0 승리에서 그의 선발 출전은 3회 연속이었다. 이는 무리뉴 감독의 마지막 12개월간의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과 같은 양이다.

'훌륭한 넘버 10의 퍼포먼스'

알리는 2015년 MK 돈스에서 이적한 이후 스퍼스에서 65골을 득점했지만, 1월에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파리 셍제르망이 관심을 보이면서 그의 클럽에서의 시간이 끝날 것 같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그들이 다른 미드필더와 계약하지 않는다면 그를 보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여전히 팀에 머물렀다. 그리고 메이슨은 그의 최근 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알리의 전 팀 동료인 메이슨은 울브스를 이긴 후 "알리는 맨 오브 더 매치의 활약을 보였어요."라고 말했다.

"알리가 정말로 훌륭했어요."

"저는 특정 선수 한 명을 칭찬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모두가 느꼈을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는 달리고, 경쟁하고, 압박하고, 기회를 만들었어요."

"저는 그가 스스로 골을 넣지 못한 것에 실망했을 것이라고 확신해요."

"넘버 10 자리에서 훌륭한 플레이였어요. 정말 정말 기뻐요."

'힘들었지만 아직 25살이에요'

알리가 어느 한 골에도 기여를 하지 못한 반면, 그는 골대를 때리는 슈팅을 포함한 네 번의 슛을 때렸다.

그의 마지막 골은 2020년 3월 번리를 상대로 한 첫 코로나 락다운이 시작되기 전이었다.

올 시즌 3골은 모두 무리뉴 감독 시절 팀에서 주전으로 뛰었던 유로파리그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