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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는 마침내 결정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가 2년간의 휴식을 끝마치고 축구계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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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라우렌티스는 스팔레티의 변호인 측에게 연봉 €3m 상당의 2년 계약을 제안했으며, 스팔레티 측은 곧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스팔레티의 나폴리 감독직 부임은 시간 문제다. 그간 나폴리를 괴롭혀온 감독 선임 문제는 수많은 감독 후보들을 돌고 돈 끝에 마침내 끝날 예정이다. 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베로나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한 나폴리는, 이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

나폴리와 스팔레티 간의 계약서에는 연봉 €3m 상당의 2년 계약이 보장되어 있으며, 계약이 조기 종료될 경우에 대한 페널티 또한 명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팔레티는 이미 인터 밀란에게 곧 있을 나폴리 감독 선임 기자회견에 자신이 참석할 수 있게 허락해줄 것을 요청했다(스팔레티는 인터 밀란과의 계약이 명목적으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남아있다). 기자회견은 로마 시내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며칠 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페르난지뉴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위해 맨체스터 시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잘 준비가 됐다고 했다.

이번 주 토요일에 펼쳐지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구단의 첫 역사이며 유럽대항전에 51년만에 나서는 결승전 경기이다.

이번 결승전에서 승리하게 되면 이미 프리미어리그와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한 맨체스터 시티는 3관왕을 달성하게 된다.

그리고 팀의 주장인 페르난지뉴는 다가오는 결승전을 앞두고 구단이 이전에 정했던 어떤 기준들보다도 높게 이를 설정해 두고 있다고 했다.

“여전히 팀이 이 대회 결승전에 올라간 적이 없다는 오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건 우리가 이 대회에서 경험이 없다는 것이기도 했죠.”

“하지만 이번 시즌에 우리 팀은 기술적인 수준과 경험 면에서 높은 기준을 잘 관리해 왔다고 생각하고 다른 면들도 그렇게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 내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왔고 이 팀이 도달하고자 했던 높은 수준으로 우리는 올라섰습니다. 정말로 행복한 순간이며 큰 영광입니다. 그리고 의심의 여지없이 더욱 더 많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죠.”

“우리는 항상 100%를 쏟아부었고 이런 경기에서 200% 아래의 수준은 우승하기 위해 충분하지 않을 겁니다."

걍 시티 상대로 적당히 졌잘싸로 끝났음 좋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