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저번경기보니깐 활동량이 존나 많더라 알리 좀 블루벳 코드 살아났으면

셰필드 상대로 보여준 경기력은 블루벳 코드 사실상 의미없다고 보는 게 맞고, 중위권 팀인 리즈 상대로는 어떠려나? 리즈 수비가 구리긴한데

"하지만 현재 이 클럽의 모든 곳이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는가에 대해 보면, 클럽은 다음 50년 동안 계속해서 성공을 거두는 방식을 계속 유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난 이 클럽이 일하는 방식, 사람들을 모으는 방식,어린 선수들을 모으는 방식, 여자 팀 등 모든 것들이 다 잘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난 이것들을 클럽 내부에서 보았다. 만수르가 다른 모든 사람들과 함께 만든 이 프로젝트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했고 감탄할 만한 것이다"

"물론 이것들을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했지만 그는 그렇게 했고, 맨체스터 지역 개발에도 이바지 했다"

전술 자체가 공간 창출이 뛰어나야지 은돔의 진가가 발휘하는데 메이슨 같은 초짜 감독이 쓰기 어려워

10위 : AS 모나코 3 : 1 레알 마드리드 CF

경기 정보 - 2003/04시즌 8강 2차전 모나코(H) vs 레알

경기장 - 스타드 루이 2세

총 합계 - 5 : 5 (원정 다득점으로 모나코가 진출)

03/04시즌 챔피언스리그를 치루며 레알 마드리드는 본인들에게

이러한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

모나코는 원정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세바스티앵 스킬라치와

페르난도 모리엔테스가 득점하는 등 선전했으나 레알의 공격력이

더욱 막강한 탓에 2:4 패배를 당했다.

레알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모나코를 상대로 이반 엘게라,

지네딘 지단, 루이스 피구, 호나우두가 차례로 골망을 흔들어

대승을 거두었다. 그런고로 모나코에서 열릴 2차전 역시 레알이

손쉬운 승리를 가져갈 것처럼 보였다.

실제로 전반 라울이 아름다운 득점에 성공해 합계 점수 차는 더욱

벌어졌다. 하지만 이후 흐름이 예측과는 다르게 흘러간다. 전반

추가 시간 루도빅 지울리의 발리슛으로 동점을 만든 모나코는

후반 모리엔테스의 헤딩 득점이 터지며 희망을 보게 된다.

그래도 그 때 까지만 하더라도 레알이 무너질 것 같진 않았다.

하지만 차이는 많이 좁혀진 상태.

결국 지울리가 환상적인 멀티골을 작렬해 원정 다득점에서 홈 팀

모나코가 승기를 잡게 된다. 이후 투입된 샤바니 농다와 에마뉘엘

아데바요르가 준수한 활약을 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