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표정부터 말하는거까지 행복 빙그레 도메인 그 자체던데 ㅋㅋㅋㅋ

첼시의 감독 토마스 투헬은 첼시 감독직을 맡은것이 본인의 감독직 역사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빙그레 도메인

투헬은 첼시를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진출을 하며, 잉글랜드에서의 완벽한 감독직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잉글랜드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 투헬은 이렇게 답했다.

"물론입니다. 제가 감독일을 시작한 이래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이곳에서 감독을 하는건 굉장히 기분 좋은 일이고, 이건 제가 부임한 첫날부터 느꼈던 겁니다. 이 생각은 지금까지 변치않았고, 전 꾸준히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이 기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변할지도 모르는것에 대해 공공연히 언급했다고 해서 어떤 사람들은 이 마음을 비밀스럽게만 가지고 있었어야한다고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제가 비밀로 해야만 하는 감정을 품게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이렇게 인터뷰를 통해 드러낸 겁니다."

"전 굉장히 행복하고, 정말 좋은 타이밍에 좋은 곳의 감독직을 맡고 있다고 느낍니다. 저말고도 다른 사람들이 저와같이 느꼈으면 좋겠고, 그렇다면 전 더 자신감을 가지고, 침착해질 수 있을겁니다."

"전 첼시에서 제 직업에 완전히 집중할 수 있다고 느끼고 있고, 지금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큰 상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고, 굉장히 행복합니다."

첼시의 베테랑 트리오인 디디에 드록바와 존 테리, 프랭크 램파드가

연이어 득점에 성공해 괴칸 인러의 만회골에 그친 나폴리를 3:1로

꺾어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한다. 그리고 연장 후반 3분, 드록바의

크로스를 이바노비치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그림 같은 역전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결국 이 시즌 첼시는 8강에서 벤피카, 4강에서 바르셀로나를 제압한

뒤 적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결승전에서도 기적 같은 승리를

일궈내며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