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본인이 레반도프스키라고 구라치며 농구토토일정 이적을 하면 모를까 케인을 내주고 싶지는 않겠지 ㅋㅋ

토트넘은 이번 시즌 다시 농구토토일정 무관으로 마칠 가능성이 커졌고 자연스레 핵심 선수들의 이적설로 이어지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케인은 유로 출전 이후 자신의 거취를 진지하게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회장인 다니엘 레비는 케인의 이적을 절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으며 오히려 케인의 백업과 중앙 수비수 오른쪽 수비수를 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첼시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위한 준비를 이미 시작했고, 첼시와 가까운 소스에 따르면, 첼시의 구단주 로만은 다가오는 여름 재차 거액을 투자할 준비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첼시의 현 최우선타겟으로 '제이든 산초'가 떠오르고 있다.

첼시는 팀 보강에 있어 3곳을 가장 핵심적으로 보고 있으며, 투헬은 그 3곳으로 중앙수비수, 윙어, 센터포워드를 꼽았다고 한다.

지난 시즌 첼시는 200m 파운드를 투자하며 에두아르 멘디, 하킴 지예흐,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 등을 데려왔지만, 이는 에덴 아자르와 알바로 모라타를 판매한 금액을 통한 것이었다.

이번 여름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직접 이적시장의 큰 손이 되고자하며, 도르트문트의 에링 홀란드가 로만이 가장 원하는 선수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있다. 하지만 첼시와 가까운 소스들은 이번 여름 첼시가 다른 경쟁구단들보다 많은 돈을 입찰하는데 성공하더라도, 홀란드를 스탬포드 브릿지로 데려오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달했다.

첼시가 그를 데려오고자 딜에 티모 베르너를 껴넣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선수 본인과 에이전트는 2022년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 혹은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진행하고자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또한 홀란드는 첼시가 자신이 최우선으로 원하는 클럽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렸고, 이로 인해 첼시는 홀란드를 대신해 75m 파운드에 영입가능한 제이든 산초로 관심을 옮겨야만 할 수도 있다.

최근 몇달간 도르트문트 수뇌부는 작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완고히 판매를 거절했던 제이든 산초를 판매할 의향이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다.

독일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또한 산초를 노리고 있지만, 첼시는 리버풀보다 더 좋은 액수를 오퍼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보장해줄 수도 있다.

인테르에서 성공을 거둔 로멜루 루카쿠 또한 최우선 순위로 떠오른 상태이며, 맨시티의 세르히오 아게로는 홀란드와 같은 최우선 옵션영입이 불가능해졌을 때의 대체옵션으로 여겨지고 있다.

감독인 토마스 투헬은 중앙수비수 옵션으로 잠재적인 타겟들을 수뇌부에 추천했고, PSG에서 그와 함께 일했던 마르퀴뇨스가 그 추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해진다.

홀란드가 올 일은 없겠지만 26살쯤 레알 보내준다고하고 4년정도만 썼음 좋겠네ㅋㅋ